인생의 기회, 땀의 가치와 인생의 쇼부.

오랫만에 나의 마음의 고향. 티스토리에 하루를 정리하는 글을 남긴다.


지난 2달동안 정말 정신없이 보냈다. 회사일 말고 또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입술에는 7군대가 터져서 피 딱지로 엉망이 될정도였지.




하긴..


육체노동을 해본게 언제였던가?

생각해보니 일하다 양말이 젖어보고, 

일하다가 땀을 흘려본게. 10년이상은 된거 같다.


요 2달간 내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였던거 만큼, 투잡을 뛰며 

돈 또한 많이 벌었다.


누가 그러더라 모양세보다는 실속이 있는 일이라고^^






맞다 이 사업일을 시작하기전 

나는 회사 소득의 한계를 느꼈다. 남보다 안쓰고 남보다 안자고

더 많이 일에대해서 생각하고

잠까지 미뤄가며 일해도, 그 최고 상한선은 도무지 깨지지가 않더라.


지금 회사 소득도 남보단 더 번다고 생각하지만.. 매달 기본적으로 나가는

지출을 따져보면 제자리 걸음이거나 마이나스 인생인것이다.


남들처럼 놀러다니고 사람들만나고 수다떨고, 이런 생활속 소소한 모든 기쁨을

포기한체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돈은 계속 빠져 나간다.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더라.


육체노동이라도 좋다!! 돈을 더벌수 있다면!!!! 하고 망설임 없이 추진했던게 

이렇게 큰 소득으로 돌아올지 나도 몰랐다^^


이번년에는 분명히 내 인생을 쇼부 볼수 있을거 같다. 


분명하다. 지금의 나는 걸어다니는 중소 기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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