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상한선

요즘 감정의 상한선이 사라진거 같다. 

오늘도 인테리어 업자랑 대판 싸웠다. 

거기있던 일하는 사람들이 내가 소리치길래 깜짝 놀랐다고.. 

이 사람 왜이러지 싶었다고 하네. 


예전 같았으면 참았을 일을 이제는 참지 못하고, 

아니 참지 않고 그대로 질러버린다. 

폭발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눈이 뒤집혀 버린다. 

점점 내 자신이 쌍스러워 지는거 같다. 

정상이 아닌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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