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상황은 아니다. 나름 선방중이다.

방금 매형과 통화.
맞다. 나름 선방중인데 잘해내고 있는데
이렇게 나 스스로를 쪼고 있는거.

이게 버릇이 되버렸고 어느덧 내 자신이 되버린거지.

사실 작년보단 일이 줄은게 맞지만, 줄고 나서의 일의 갯수를 세어보봐도. 결코 나쁜 상황은 아닌거다.

약간은 여유가 있을정도로 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만족을 못하는거지.

갈길이 멀긴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하게 일을 더 추진하다가 기존의 것들도 모두 망칠수는 없는일.

순리에 맞게 그냥 이렇게 가야 하는데.

그래도 이 조마조마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
이 속 앓이의 원인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고칠수다 없다는거.

에라잇. 난 순리를 깨부시고 치고 올라가야 한다 말이다!! 이 광적인 근성이 지금 나를 만들었는데 가끔은 내 자신도 내 근성에 못견뎌 힘들어 하는때도 있다. 아니 매일 항상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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