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와 교육계에대해 할말이 있다.

상대팀 부모의 대학입학을 위한 로비로 태권도 경기 승부조작을 당해 패한 아버지의 자살뉴스를 봤다. 문득 조선의 체육계와 교육계에대해 할말이 있다.

나는 국민학교 5학년때 체력장때 던지기를 1등을 했는데 체육 선생님이 학교 대표로 투포환 대회를 나가라고 하더라. 훈련이니 뭐니 없이 바로 대회에 나감. 나도 당시 작은 덩치가 아니였는데 나보다 큰놈들이 엄청많더라. 그러나 내 투포환 기록은 덩치들을 누르고 예선 1위로 올라갔고 매달경쟁을 할때  내가 던지면 자꾸 파울이라는거다. 계속 1등으로 던져도 계속된 파울 선언으로 난 서울시 2등을 할수 밖에 없었다.  이게 조선의 체육계다. 중학교때 반장선거에서 반장으로뽑혔다. 그런데 담탱이새끼가 날 부르더니 넌 공부를 00보다 못하잖냐 부반장으로 뽑힌 00이가 반장이 되는게 그림이 좋지않냐. 양보할생각 없냐? 물어보더라. 난 순간 멍해져서 수락하고 말았고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았다. 분명 큰 사건이 터질것이기 때문에... 이게 조선의 교육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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