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오늘 나에게 진거같다. 2010년 12월 7일

일단 난 오늘 나에게 진거같다. 오늘난 도봉구 창동부터 인천까지 동분서주하며 회사일때문에 달렸다. 두개의 일중에 하나는 뿌러졌고 하나는 내일 진행하기로했다. 점심도 못먹었다. 회사로 복귀하는 차창으로 석양지는 모습을보며 오늘마무리가 이렇게 될지는 상상할수도 생각하기도 싫었다.. 결국 퇴근할때까지 오늘 고생한 보람을 못느끼고 집으로 복귀... 집에서 갈비를 해놓았더라. 아버지와 한잔을했다. 아버지도참.. 오늘힘든건 나인데. 나의 업무적 미숙함을 질타하신다.. 내어깨가 쳐진 이유는 오늘 일이 잘못되서가 아니다.. 나는 일하면서 나의 감정표현이 솔직하다 좋으면 좋은티를 화나면 화를 확 내버린다.. 거래처에 일하는 친구와 통화하며, 물론 친구에게 화내는건아니지만 성질을 내다 끈었다.. 내가 좋은 일도 아니고 내가 기분 나쁜일을 하소연하듯 폭포수같이 쏱아내고 끈어버린 내 자신이 싫었다.. 내가 내 감정 컨트롤도 못하고... 밷어버린말들이 후회스럽다.. 내 장점은 감정에 솔직하다는것. 물론 말하는 방법이 정말즁요하다. 그래서 관계가 깊은 친구들도있고.. 단점은.. 너무 내감정을 드러내다보니 상대방에게 마이너스로 될 부분까지 보인다는것.. 오늘실수와 후회는 오늘밤까지만 하자! 그래.. 내일 리스타트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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