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검색 통 누락 사태

아침 11시쯤. 갑자기 나의 모든 게시글이 모두 사라졌다. 


갑자기 퉁 하고 땅이 꺼지는 느낌. 


여러가지 생각이 지나 가더라. 



난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마지막 블로그라고 생각했고(네이버에는 노출도 안되는 계정이지만)


나름 투명하고 깨끝하게 운영해왔다. 



남들 다하는 어뷰징 행위도 하지 않았다. 여러 개정을 만들고 스팸성 글들을 올리지도 않았다. 


할줄 몰라서 안한게 아니라 내가 이 공간을 아끼기 때문에 안한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벌어진다는게 참 어이가 없었다. 




고객 센터에 즉시 전화해 문의를 하였고 담당자가 전화준다고 하는데... 1시간.. 2시간 3시간이 흘러


총 6시간뒤에나 전화가 왔다. (중간 기다리다 3번이나 전화를해 담당자와의 연결을 요청했었다.)


서버의 오류로 인해 검색이 누락된점 사과한다고 하며 내 포스팅들도 검토해봤는데


문제가 없는것으로 자체 판단하여 다시 검색 수집을 했다고 한다.  



맞다. 나는 책잡힐 짓은 하지 않았다, 않았기 때문에 당당할수 있었다. 



이번 기회로 더 이 블로그를 아낄생각이다. 


더 튼튼하고 더 깨끝하고 더 완벽 견고한 곳으로 만들생각이다. 



우여곡절이 그동안 많았던 이 계정. 남다른 애착이 생길수 밖에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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