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소음문제 결국 아니길 바랬던 미션이상으로 판명...

제 차가 사람으로 치면 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로 미션 이상...


아우디 A6 소음문제로 정비 센터에 방문했다http://hooking-park.tistory.com/126

위의 내용처럼 여러 가능성을 두고 걱정하고 고민해왔었다


차에서 이상 소음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찿아가봤지만 엉뚱하게 엔진오일 미션오일만 교체하고 돌아왔다.

그쪽에서도 미션이라고 햇는데 왼지 믿음이 가지 않았다.

택시 기사분들에게 아래와 같은 동영상을 보여주니 이건 미션이 아니라. 허브 베어링 문제라고 모두 입을 모아 답하더라.
더불어 카센타 1군대만 가지말고 4군대는 가봐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일단... 아래 동영상의 소음부터 들어보자.




오늘 회사 외근 나온김에 정확히 알아보고자 카산테 순회를 시작했다.


첫번재 센타에서 미션이상 판정. 웃긴게 본네트를 열자마자 물이 푸슉!!~ 하고 뿜어 나오는것이다. 

부동액 호스 연결구가 삭아서 부러진것이다.


다행이 센타에 동으로된 연결구가 있어 교체하고 부동액을 새로 넣었다 (3만원 소요됨)


두번째 카센타 잘모르겠다.


세번째 카센타 수입차는 부품구하기 힘드니 공식 센타를 가봐라 (공식 센타는 비쌀거 같아 안감)


네번째 카센타 이서 베어링 소리인데?? 그런데 자세한건 수입차 전문가에게 물어봐라...


다섯번째 내가 최근 차량 바퀴 네짝 편마모로 인해 모두 교체한 티스테이션 담당차를 찿아감.


소리를 듣더니 이건 분명 베아링 문제다! 미션이상이면 이런 소리 안난다....함


기왕 이렇게 된거 영등포 아우디 공식 센타에 갔다.


역시 소문으로 듣는거와같이 약간 불친절하더라.


여튼 어드바이져 인가? 한사람 태우고 주변 한바퀴 돌았는데, 묵묵 부답 


이거 뭔소리냐 베어링 맞냐? 물어보니 확정지을수 없다면 내년 1월 14일 예약 해줄테니 그때 와서

정비를 받아보란다.


장난하나. 정말.


여기 내가 왜온거지?




일번번째 여튼 동내로 다시 왔고 동내 카센타 방문 

차량을 들어서 바퀴를 손으로 돌려도 보고 시운전도 해보시더니, 이건.. 바퀴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다

미션이상이다.... 판명 받음...



여기는 믿을 만하더라. 직접 시운전에 차를 들었다 놨다 자세히 점검해주니....


국산차 미션은 100만원 정도 하는데 수입차는 200 이상할것이다. 인터넷으로 미션 전문 센타를 찿아봐라.

미션내부에도 어디 부분이 고장났나에 따라서 수리비는 달라질것이다 함..


오늘 방문한 카센타들에게 미션 가격을 물어보니 300-500 을 부르더라.. 그것도 중고 재생미션...






사람들은 차라리 그냥 수리할바에 팔아라라고 말하는데 남 속도 모르는 소리


난 이차를 30만킬로 까지 타기로 마음먹은 사람이다.


새로사면 또 몇천만원 들것인데.. 차라리 몇백주고 고쳐타는게 낫지 않나?...

물론 생각치도 않은 쌩돈이 나가는게 문제지만....


오늘 부동액 호스 터진거며 미션 이상 판정받은거며 참. 헛웃음이 나오는 날이다.


그 돈 꼭 마련기 위해 잠도 줄이고 미친듯이 일을 해야겠다.


솔직히 오늘 일들은 의기소침 해질만도 한데, 반대로 오기가 생기네. 


내 그돈을 어떻게던 마련해서 고쳐 타고 다닐것이다!! 


기필코!!



오늘 찿아간 카센타에서 엔진오일을 보더니 왜 3/1 만 있냐고 한다.


최근에 엔진오일 미션오일을 모두 갈았다. 그런데 이것들이 엔진오일 하고 미션오일 안갈고 갈았다고 구라치고 돈받아 먹었나? 희번뜩 생각이 나더라.


얼마안됐는데 엔진오일이 어디간거지


이따 확인전화를 해봐야겠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