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끄적끄적 후킹박 | 2016. 6. 4. 09:36
6월 2일 오전 12:00경찰 일반 범죄 검거율 70프로 육박. 강력범죄 검거율 90프로. 세계최고수준 검거율. 우리나라 경찰시스템 수출국 70여개국....총도 마음대로 못쓰는 악조건 속에서 우리 경찰 공무원 여러분 자랑 스럽럽습니다. 우리나라 "헬조선" 만은 아닙니다. 6월 1일 오후 4:36 · 오랫만에 예전 직장 놈이 전화가 왔다. 뭐 희소식도 아니고 나한테 득되는 이야기도 아닌. 자기 친구가 내가 하는 사업 하려고 하는데 필요한게 뭐냐 어떻게 하는거냐 마케팅은 어떻게 공략 하냐 질문 해오고 있음. 아니 미친 인간이 바빠 죽겠는데 영양가 없는 소리 찍찍 하고 있어. 내가 그걸 너한테 왜 알려주냐? 부잣집에서 쳐 자라서 그런가 세상이 호락호락 하냐? 대충 답변하고 바쁘다며 끈어버림. 거기 출신 새끼들..
카테고리 : 끄적끄적 후킹박 | 2016. 4. 21. 22:38
내가 어쩌면 다른 쪽에서 삽질을 해온게 아닌가 싶다. 그동안 일의 양에 집중을했다. 그럼 얻어 걸리는게 확률적으로 높을거라고 생각했고, 이러는 동안 퀄리티를 놓쳐온거 같다. 대중들이 원하는걸 무시하고 내 방식대로 했다. 막상 모든걸 재정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앞으로 어떤 틀로 해나갈지이미지를 구상중이다 보니 잠시 일에대한 압박에서 벗어 날수 있었다. 말그대로 행동전의 "구상" 단계니까, 당장은 할수 있는게 없으니 손을 땐거지. 그랫더니 오늘 문의 전화가 엄청오더라. 예전에도 느꼇던 바 지만, 내 온 정신이 꼿혀 있던 것으로 부터 잠시 떠나 있으면 일이 잘풀이기 시작하더라. 조급해 하고 닥달하면 할수록 살을 파고드는 올무처럼 깨어있는 내내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는데마음을 비우면 안됐던 일들이 잘풀린단..
카테고리 : 끄적끄적 후킹박 | 2015. 5. 24. 21:59
내 일상을 접고, 내 인생을 포기한체 가족을 위해 살고 있으면(금전으로)그 돕는 방법, 즉 내가 하는 일은 내가 결정하고 밀고 나가야 하는게맞는것 아닐까 생각이 든다만.. 어느덧 일의 방법과 절차까지도 가족들의 의견에 좌지우지 되고있는거 같다. 이건 아니다. 내가 원하는, 내 일은 다음과 같다. 1 금융권 영업 (이것이 본업이며 10여년 해온일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일)2 종합 인력대행 서비스업3 마케팅 홍보대행업 그런데 지금 가족을 돕겠다고 시작한 청소대행업이 내 목을 조르고 있다. 마케팅일도 제대로 하면 하루종일 걸리는 분야고, 머리가 무척 아프지만 고소득을 창출할수 있는 분야이자 내가 가장 잘할수있는 분야이다. 여기에 가족들이 하고 있는 육체노동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정말 내몸이 너무 힘들다. 더군다..
카테고리 : 끄적끄적 후킹박 | 2015. 2. 26. 21:35
지금 회사의 업종... 영업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나는 정말 할만큼 했다.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이상으로 선전했다고도 말할수 있다. 주변에서는 말한다. 그래서 멈추지 말라고. 잘나갈때를 떠올려 보라고. 내가 한시라도 쉰적있나? 일을 멈춘적도 없도 일의 양을 줄인적도 없다. 다시 전성기를 맏이 하고자 해볼만큼 할만큼 했다. 난 정말 후회없이 노력했다. 이만큼 긴시간을 투자하여 안해본 방법이 없지만. 이쯤하면 답이 없는것이다. 나에게 좌절과 고통을 준것도 이 일이고, 태어나 가장 돈을 많이 벌어 봤던것도 이 일이다. 내가 지금 이렇게 미련 없이 홀가분히 떠날 준비를 하는 이유는 "나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불태웠다" 내일부터 마케팅의 비중을 새로 시작하는 사업에 맞출것이다. 사업이 4라면 회사일은 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