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과음. 버거운 몸.

엇그제 완희씨랑 오랫만에 만나 한잔 했다. 

새로운 시작 행운이 완희씨에게 따라줬으면 좋겠다. 


오랫만에 만나서 둘이 할말이 많았는지. 시간상으로 계산해보니 10시간정도

술을 마신거더라^^


마신 술의 양에 비해서는 숙취는 덜했다. ( 대화를 많이해서 술이 깬듯)


다만 몸 깊숙히 내상을 입은듯한 느낌. 


어질어질 핑돌고 등쪽으로부터 타고 내려오는 묵직한 피로감에 지금까지 

겔겔 대고 있다. 


이제 술을 못마시겠다. 


그나마 낚시 다음으로 유일한 스트래스 해소법이였던 술도 

체력이 안받혀주니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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