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부대원의 무장과 화기가 궁금 하네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공수특전단은 개인화기나 무장이 일반 보병과는 다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한국의 특수부대이기에 주로 국산 화기를 사용하고 있다. 주력 화기로는 K1A 기관단총, K2 자동소총, K7 소음기관단총이다. K1A 기관단총과 K7 소음기관단총의 경우에는 개발 당시 특전사의 요청으로 개발 되었으며, 오늘날 K1A 기관단총은 특전사 뿐 아니라 국내의 다른 특수부대들과 헌병들의 주력화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특전사는 총에 악세사리를 달 수 있는 여부가 각 대대마다 그리고 시기마다 달랐었다 (특히, 대대장의 성향에 따라 허용 여부가 많이 좌우됐었다). 그러다가 2014년에 들어서 특전사에서 장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래는 언론에 보도된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 대원들의 모습이다.



K1A에 도트사이트를 단 모습도 보이지만 K1A의 개머리판을 M4 개머리판으로 교체하고 손잡이에 조준기를 달기도 한다. 참고로 K1A의 개머리판을 바꾸는 방식은 군에서 흔히 쓰이는 개조 방식 중 하나이다.



K7과 K2에 악세사리를 부착한 모습. 참고로 국제평화지원단은 국산 무기에 동인광학제 도트사이트나 이오텍 홀로그램 조준기 등을 부착해 사용하고 있다.



2014년 특전사에 보급된 국산 신무기들이다. 첫번째 사진은 LH9 권총으로 국산 권총인 K5 권총과 같은 9mm탄을 사용하면서도 K5에 비해 훨씬 가볍고 정확도가 높다고 한다. 서구의 특수부대는 권총 활용도가 높은 편인데 주로 주병기에 기능고장이 있을 경우 대체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한국 특전사의 경우엔 권총 보급이 원할하지 못했는데 장비 개선을 시작하면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두번째 사진은 K2 자동소총의 개량형인 K2C이다. K2C는 총구 소염기의 끝이 갈라져 야간에 사격할 시 불꽃이 아주 작다는 장점이 있으며 작전 환경에 따라 개머리판을 조정할 수 있는 등 특수부대용으로 적합하다고 한다. 마지막 사진인 K14는 국산 저격총으로 특수부대와 보병 부대 저격수에게 보급되기 시작한 저격총으로 원할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신형 야전삽과 적 저격수의 위치를 탐지해주는 장비 등이 보급되었으며 그 외에 폭파 장비나 야간 투시경 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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