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페이스북 과거 노트 후킹박 | 2014. 10. 26. 10:00
중대장님 ( 전역후 2개월이 지났을때 쓴글..) 예전 중대장님께서 나의 싸이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셧다..참 재밋고 밝으신 분이였다. 여느 3분의 중대장님들을 모셔 봤지만. 가장 친형같고 정감있는 분이셧다.농담을 좋아하시고, 작전과 훈련때 몸소 모범을 보이셔 우리들의 적극성을 유도하는 현명한 분이셧다. 축구는 잘못해도 축구도 함께 하시길 좋아하셧다.영창 갈뻔 했을때..어느정도 도움을 주셧다..좋은 기억속의 중대장님! 이젠! 봉기형!!
카테고리 : 끄적끄적 후킹박 | 2014. 9. 15. 21:38
상대팀 부모의 대학입학을 위한 로비로 태권도 경기 승부조작을 당해 패한 아버지의 자살뉴스를 봤다. 문득 조선의 체육계와 교육계에대해 할말이 있다.나는 국민학교 5학년때 체력장때 던지기를 1등을 했는데 체육 선생님이 학교 대표로 투포환 대회를 나가라고 하더라. 훈련이니 뭐니 없이 바로 대회에 나감. 나도 당시 작은 덩치가 아니였는데 나보다 큰놈들이 엄청많더라. 그러나 내 투포환 기록은 덩치들을 누르고 예선 1위로 올라갔고 매달경쟁을 할때 내가 던지면 자꾸 파울이라는거다. 계속 1등으로 던져도 계속된 파울 선언으로 난 서울시 2등을 할수 밖에 없었다. 이게 조선의 체육계다. 중학교때 반장선거에서 반장으로뽑혔다. 그런데 담탱이새끼가 날 부르더니 넌 공부를 00보다 못하잖냐 부반장으로 뽑힌 00이가 반장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