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 4월18일 일상



4월 15일 오전 6:42

굳모닝! 집앞에서 #‎고양이 가 #‎짝짓기 를 하네요. 도망가지도 않고 열중중. 뒷목덜미를 깨무네. 거친녀석들 ㅎㅎㅎㅎ 난 #‎성남 으로 갑니다! 




4월 15일 오후 2:10 

#‎용산구 #‎후암동 #‎호달짬뽕 뒤늦은 점심 식사. #‎짬뽕 완샷 오늘은 초여름 날씨네. 에어컨 켜고 다님. 오늘 일정은 4-5시쯤 끝날듯. 날씨좋다. 살은 안빠지고. 외롭다.





4월 15일 오후 3:55 

오늘 새로 부른 직원하나가 일을 너무 못해. 진작에 끝났어야 할 시간인데. 아직도 용산구 후암동. 

아!! 그리고 회사쪽에도 진행중이던게. 3개 승인 났음! 슬럼프 극복인가!!! 허허 그러길 바란다.





4월 15일 오후 10:11

집에 오면서 홀가분한 기분 오랫만에 느껴본다. 맞이할 주말 휴일도 설레임으로 버틸수 있는 이유가 생겼다. 월요일날 회사쪽으로 3800만원 가량 진행이 들어간다. 이번 한주는 슬럼프가 조금씩 극복되가는게 확 느껴질 정도로 회사일과 사업 모두 잘풀렸다. 오늘도 따지고 보면 회사쪽 3개 사업쪽 2개. 총 5개가 잘 마무리 된날이기도 하다. 슬럼프가 왔었어도 모든게 멈췄어도, 난 그냥 계속 가던 길을 계속 갔다. 하루종일 피곤은 했지만 집에 들어와 씻고 밥먹고 또 컴퓨터 앞에 앉아 진심으로 울어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했다. 이 맛이다. 이 맛이 내가 남들보다 더 일을 하게 만든다. 정말 아직까진 나에겐 사랑보다도 달콤한게 "일"이다. 이 얼마나 쏠쏠한 달콤함인가. 






4월 16일 오전 11:39 

오늘 일정이 없었는데. #‎용산구 #‎후암동 에 또 깁자기 일정이 생겨 왔음. 이 동내 나랑 무슨 인연이 있나? ^^ 여러분 굳 점심.





4월 16일 오후 6:22 ·

일끈나고 들어왔는데 어버지가 족발이 드시고 싶다셔. 시켜 쏘맥중 





4월17일 10:22 


지금은 #‎양천구 #‎신정동에 와있음. #‎순대국 완샷함. 





4월17일 오후 2:30 


지금은 #‎서초구 #‎방배동 #‎서문여고 근처 일정옴 바람이 엄청 부네. 오늘은 이상하게 일이 하기 싫다. 한 두세시간이면 오늘 일정 끝. 서초구에 있는 사람? 손?






4월18일 오전 9시

어제 집에 들어와 밥먹고 골아떨어지고 아침까지 잣다. 너무 푹 잘잣더니 다크써클이 사라짐. 살짝 붓기가 있으니까. 오늘따라 어려보이네. 

아.. 내 다크써클도 없어지긴 하는거구나...... 얼굴이 그렇게 영 변해 버린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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