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희망사항. 쑥캐러^^
- 일상
- 2016. 5. 6. 23:47
아고.. 이제 누웠네. 오늘 아버지 종친회 야유회 간다고 해서. 아침 6시에 일어나 아버지 모시고 고양시에 갔다가 집에와서. 컴퓨터로 작업좀 하다가 또 아버지 모시러 고양시에 다녀옴.
아버지를 태운 종친회 야유회 버스가 무려.... 내가 고양시 도착하고도 3시간나 늦게 도착했다. 그 시간 사이에 이렇게 식사도 했고..
(대가 가마솥 순대국, 4,500원 가격대비 맛과 양이 정말 일품!)
식사를 다하곤
시간도 남고 교외에 나온김에 드라이브까지 했다. 동행 하신 어머니는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쑥깨고 싶다는 소원풀이를 하셨고
큰 비닐봉투 한가득 캐셨다. 나중에 씻어서 볕에 말렸다가 불붙혀 연기를 피우던 식용으로 이용하실 계획^^
여기 바로 앞에는 이렇게 수로가 있는데 지금 모습으론 붕어가 있을거 같은 느낌? 하지만 오늘 비가 와서 물이 불어 있는거 같은데. 평소에는 별로 물이 없을듯 보인다.
위 수로는 동물원 앞 수로다. 최근 오랑우탄 새끼가 태어났는지 현수막을 걸어놨는데. 너무 귀엽더라^^
최근 가만 생각해봤을따 드라이브라고 하면 나와 아버지의 희망 위주의 코스(낚시)로 돌아다녔는데. 이렇게 어머니가 원하시는 목적의 드라이브도 해야겠다 생각들더라.
여튼 오늘은 매우 피곤하므로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하기로 하고. 모두 일단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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