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라면 복. 일복
- 끄적끄적
- 2016. 4. 10. 21:44
오후에 집에 도착해 밥을먹고 씻고. 컴퓨터를 켜고 몇시간 일을 했다. 내가 남보다 덜가진게 많지만 그래도 남보다 월등하다고 자부할수 있는건 "일"을 진심으로 즐긴다는 것이다.
피곤하다거나 귀찬다거나 이런 감정없이, 진심으로 일 자체에 재미를 느낀다는것.
일요일 밤에도 다음날인 월요일이 두렵긴 커녕 그냥 새벽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아침 일과 시간이였으면 하는 마음.
일을 남보다 더 하면 꿈을 하나 하나 이루는 시간이 단축된다. 이 시간이 쌓여 어느정도 성공을 이룬다면. 남들에게 도리도 하고 살고 내 자신의 삶도 즐기면서 살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고 싶은걸 하고 살기에 충분한 돈을 버는게 목표이기에. 이 과정이 즐겁기만 하다. (피곤은 하지만 가끔 퍼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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