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개와 비교하여 힘이 센 이유는 야생에서 생활하면서 계속된 진화를 거쳐
근육과 신경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개와 늑대는 기본적으로 걸음걸이부터 다릅니다.
개는 보통 가축들이 걷는것처럼 평범하게 걷지만
늑대들은 네개의 발중 앞뒤 대각선으로 한짝의 다리를 움직일때 마치 스프링처럼
내려갔다가 다른쪽다리로 체중을 이동할때 튕기드시 움직이며 걷습니다.
이는 근육구조가 스프링과같이 체중을 받았다가 다시 다른쪽으로 옮길때 그 반동에 의해 움직이므로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적게됩니다.
또한 개와 가장 다른점으로는 치골근의 발달을 들수가 있는데요..
외국의 동물학자들은 이 점이 개와 확연한 차이가 있어서 같은 종으로 볼수가 없다고 주장을 합니다.
개는 인간에 의해 길들여져 수천년이상 근육의 퇴화가 진행되었지만 늑대는 계속 진화하였다는것 입니다.
치골근은 두개골의 눈윗쪽에서 아랫쪽으로 뚫어진 두개골의 구멍을 통과하는 근육인데
이 근육으로 인하여 악력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실제로 개와 늑대는 치악력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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